ST 교수)가 빌 게이츠가 설립한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사와 상호 협력협정을 위한 조인식을 했다고 8일 밝혔다.
학회 회원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KEPCO E&C, 두산중공업, KEPCO NF, 삼성물산 등이 참석한 이날 조인식에서는 진행파원자로(TWR)로 불리는 소듐냉각고속로와 한국의 4세대 원전기술 개발 등을 상호 논의했다.
또 진행파원자로 기술 및 개발계획에 대한 정보를 교환한 뒤 구체적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학회회원 기관들이 테라파워(TerraPower)사 본사를 방문키로 했다.
이날 참석기관들은 프로젝트 비용 및 일정, 공급 전략, 가능한 비즈니스 관계 확인, 앞으로 활동 등을 검토했다.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설립한 테라파워사는 진행파원자로(TWR)라 불리는 소듐냉각고속로를 2022년 실증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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