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 39분께 대전 동구 구로동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임야 7㎡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조사결과 인근 매실밭에서 작업중이던 부부가 벌집을 제거하는 과정 중 화재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
오전 8시 59분께 천안시 입장면 시장리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119에 의해 한시간여만에 꺼졌다. 화재로 양돈장 내부 240㎡와 돼지 16마리, 새끼돼지 180마리가 소실돼 21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조성수ㆍ강우성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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