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산모시짜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제23회 한산모시문화제 홍보를 통해 서천군의 생태관광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광서포터즈는 한국관광 발전을 위한 자문단 성격의 네트워크로 주한 외교사절 및 사회각계 각층의 영향력 있는 인사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관광서포터즈는 9일, 서천지역 주요 관광명소인 이하복가옥, 이색체험마을, 한산모시관, 신성리갈대밭 등의 생태관광지를 둘러보고 한산모시문화제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10일에는 춘장대해수욕장, 동백나무숲, 국립생태원 건립현장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최창근 생태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세계최고의 생태도시 어메니티 서천을 각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한국관광서포터즈가 서천군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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