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곡휴게소, 테마쉼터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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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곡휴게소, 테마쉼터 자리매김

논산딸기 조형물ㆍ인공폭포 등 설치 볼거리 제공

  • 승인 2012-06-07 15:12
  • 신문게재 2012-06-08 16면
  • 논산=이종일 기자논산=이종일 기자
호남고속도로 지선에 자리한 벌곡휴게소(소장 정영현)가 자체예산 2000여만원을 들여, 청정 논산딸기 조형물을 경내 인공폭포에 설치, 고급화, 다양화되는 고객들의 신규 서비스 욕구 부응뿐만 아니라 특화된 테마 휴게소로 거듭나고 있어 지역 이미지 제고 창출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낳고 있다.

이는 이 휴게소가 지역의 대표적인 농ㆍ특산물인 웰빙 딸기 홍보뿐만 아니라 차별화, 특성화된 고객 눈높이 맞춤형 휴식공간 제공에 참 목적을 담고 매사 진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휴게소 경내에는 중대형 딸기ㆍ손 조형물 높이(가로 1.5mⅹ세로 3m) 외에도 인공연못에는 물레방아가 설치돼 있는데다 주변에는 솟대가 세워져 있어 중ㆍ장거리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뉴휴게소로 급부상하고 있어 타 휴게소의 귀감을 사고 있다.

더욱이 이 휴게소 인공연못에는 거북이 하우스가 설치돼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볼거리, 체험거리 등 관광5대요소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행운의 장독이 마련돼 있는데다 피로회복을 위한 지압길이 조성돼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즐거운 추억거리를 향유할 수 있어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정영현 소장은 “단순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능에서 벗어나 특성화된 뉴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키 위해 성과 열을 쏟아 붓고 있다”며 “특히 장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의 건강증진을 위한 피로회복의 새로운 휴식명소로서의 제 기능 역할 수행을 위해 더욱 진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논산=이종일 기자 jdji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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