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는 7일 오후 3시 교내 백인제기념도서관 로비에서 이태석 신부 기념실 개관과 흉상 제막식을 거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념실은 이태석 신부의 삶과 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대학 측은 추후 미공개 자필 자료 등 관련 자료를 더 모으는 대로 전시공간을 넓혀 갈 예정이다.
박재섭 인제대 백인제기념도서관장은 “그가 실천한 배려와 나눔의 참사랑을 오래도록 기리고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그가 남긴 소중한 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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