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에 물주머니를 설치해 가뭄에 대비하고 있다. |
또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관내 군부대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가뭄에 약한 관목류와 초화류, 최근에 심은 수목 등은 우선적으로 물주머니를 설치해 물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공원녹지대의 잡초제거와 잔디 깎기, 지하고 조절 전지, 목재 칩 포설(멀칭) 등을 실시해 가뭄피해를 최대한 경감시킬 수 있는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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