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공연기간중 국립예술단원들이 관내 농촌 소외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꿈과 희망을 주는 연계프로그램도 펼친다.
서산시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지난해 문예진흥기금지원사업을 완벽히 수행한 평가로 4억5000만원의 기금을 지원받았으며, 또 '2012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지원사업'도 정부의 기금을 지원받는다.
특히 6000만원으로 추진하는 지방문예회관 활성화 사업을 오는 10월 '강아지-똥 발레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와 11월 8개국 연주가들이 연합하여 세계 각국을 무대로 최고의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종솔로이스츠를 초청 수준높은 클래식의 진수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밖에 하반기 자체 기획공연으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뮤지컬ㆍ비밥ㆍ재즈보컬리스트ㆍ웅산의 재즈 스토리ㆍ록그룹 크라잉 넛과 데프콘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청소년은 물론 중ㆍ장ㆍ노년층까지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으로 부담없이 가족중심의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서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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