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덕대(총장 홍성표)에 따르면 해양기술부사관과 졸업생으로 제234기 해군여자기술부사관으로 임관한 손소라(2010학번ㆍ사진 왼쪽)씨가 해군정보통신학교 음탐직별분야를 수석졸업하고 내달부터 세종대왕함(이지스함)에서 근무를 한다. 대덕대는 그동안 많은 기술부사관을 배출했는데 해군 기술여자부사관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첨단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의 음탐사로 진출한 것은 손씨가 처음이다. 대덕대 해양기술부사관과는 해군교육사(해군)와 학ㆍ군 교류협력를 체결, 해군을 비롯한 해병대, 육군, 공군 기술부사관 및 장교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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