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션 헨 |
션 헨은 193㎝ 103㎏의 건장한 체격에 최구구속 150㎞를 넘나드는 직구가 위력적이다. 또 타자 구석구석을 찌르는 예리한 변화구의 제구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션 헨은 뉴욕 양키즈, 샌디에이고 등에서 메이저 경험을 했고 통산 2승 9패를 기록했다.
션 헨은 “한국프로야구 경험과 한국에서 생활하게 되는 것에 대해 설레인다”며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나를 선택해준 한화구단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션 헨은 7일 오후 4시 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보직은 선발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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