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 이창수 교수 |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적 진보성과 산업화 가능성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촉매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미국화학공학회(ACS)에서 발간하는 'ACS catalysis'에 4월 19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5일 충남대에 따르면 화학공학과 이창수 교수 연구진(김종민 석사과정생 외 3인)과 SK 이노베이션 연구팀(오승훈 상무 외 3명)은 새로운 팔라듐 나노촉매를 고분자 지지체에 고정화하고 이를 3상 반응기를 이용한 DSHP공정을 통하여 과산화수소의 높은 생산성 및 수율을 확보했다.
이번 연구의 기술은 기존 상업화 공정의 문제점인 생성물의 정제, 농축공정, 및 낮은 생산성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혁신적인 촉매 개발로 평가받고 있다.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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