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도내 100만t 이상 저수지 67곳과 소하천 정비사업,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지역 등 모두 108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결과, 하상 유수 소통에 방해가 되는 토사나 공사용 자재 적치 등의 사례가 일부 발견됐으나, 우기 이전 토사 제거와 가도 정비, 지장물 철거 등을 실시토록 조치했다.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13곳과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추진되는 12곳 등은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유수 장애시설을 우선 완료토록 하고, 미완공 사업장에 대해서는 우기 이후 시공하도록 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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