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6개 시ㆍ군 지회에서 예선을 거친 초ㆍ중ㆍ고등학교 연사 12명이 각 지회를 대표해 '6ㆍ25전쟁 성찰과 극복'을 위한 우리의 과제, 천안함, 연평도 사태 환기 등 국민 안보의식 제고 방안과 21세기 국민운동의 방향과 과제 등을 주제로 열변을 토했다.
이날 공주영명고 3학년 장재영 (연제 '통일은 꼭 이루어진다')학생이 최우수상을 받고, 오는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자유총연맹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충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이날 자유수호 웅변 충남예선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충남도지사상):공주영명고 3년 장재영 -본선 진출 ▲우수상(충남도 교육감상):예산초 6학년 이현우, 금산중앙초 6학년 길시은, 태안 백화초 5학년 김다빈 ▲우수상(충남지방경찰청장상):부여 용강중 1학년 김상수, 서산 부춘초 5학년 서동완, 아산 한올중 2학년 조효정 ▲장려상(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장상): 논산여중 2학년 김주람, 천안 오송중 1학년 조원준, 청양초 6학년 임다희, 당진초 5학년 이지현, 대천여중 1학년 류나윤 학생 등이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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