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중은 5일 오후 3시 30분 학교 강당에서 각급기관장, 체육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재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볼링부 창단식을 가졌다. 장대중 볼링부는 김병천 교장을 단장으로 정상규 감독(지도교사), 강태희 코치, 1~3학년 6명으로 선수를 구성했다.
진장옥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장대중 볼링부 창단으로 대전 볼링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천 교장은 “학생들이 볼링을 통해 건강한 신체 에너지를 발산하게 된다면 건전한 인격 형성은 물론 대전 체육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고 격려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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