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의 구매력이 있는 바이어 18개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상담회는 종합품목 수출상담회로 인삼 등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및 생활용품, LED, 건축자재, 1회용 의료기자재, 의료장비, 자동차부품 등을 취급하는 바이어를 유치해 지역 중소기업과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충남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자체적인 해외네트워크가 없어 수출판로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해외 시장진출 및 매출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042-865-6151)로 오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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