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해는 관내에서 식중독 환자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이상고온으로 식중독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보건소 역학조사반과 당진교육지원청의 공조 하에 식중독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집단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초ㆍ중ㆍ고등학교 급식소와 회사 집단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소, 도시락제조업소, 뷔페식당, 300㎡이상 대형음식점 등에 대한 중점 밀착감시와 특별 위생 지도ㆍ점검을 실시하고, 냉면육수, 콩국수, 초밥 등 하절기 성수식품을 수거해 검사한다는 계획이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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