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신창면 읍내리 소재 경찰충혼탑 참배 후에 진행되며, 경찰교육원 악대와 시립합창단에 의한 국민의례, 육군 제3585부대 제2대대에 의한 조총발사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남산 안보공원에 위치한 충렬탑은 1982년 9000만원을 들여 탑신 13m, 기단 3m 등 높이 16m에 경연면적 37㎡ 규모로 건립됐고, 6ㆍ25 참전군인 955명, 경찰 54명, 일반군인 17명, 파월장병 52명, 기타 14명 등 총 1092명의 호국영령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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