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성고는 최근 시청각실에서 93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대사 임명식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학생은 지원자 195명 가운데 서류전형,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등 3단계의 심사를 거쳐 홍보대사에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각자 출신중학교를 방문해 후배들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자율형 학교의 장점과 다양한 프로그램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노재거 교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홍보대사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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