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치행정국은 민원위생과 송명근 팀장이 '혁신적인 민원행정 발전방안'을, 주민지원국은 수산과 김영인 팀장이 '천수만 바다목장 조성사업', 건설도시국은 건설방재과 전병주 팀장이 '재난대처 및 수습요령', 지역발전사업단은 녹색항만과 김동찬 팀장이 '서산 대산항 활성화시책'에 대해 소개했다.
송명근 팀장은 “2011년도 민원행정평가 전국우수기관인 경북 청도군과 강원도 원주시 등 12개 기관을 방문해 주민등록증 바르게 사용하기,혼인신고 및 전입신고 원스톱 처리,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글로벌 민원실 운영 등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인 팀장은 “2016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천수만에 210㏊규모의 바다목장이 조성되면 어업인소득 1.41배 증가라는 직접적인 효과와 함께 관광객 2.24배 증가라는 간접적인 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주 팀장은 2010년 태풍'곤파스'피해 시 미흡했던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폭우와 태풍 등 재난재해에 미리 대비하는데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김동찬 팀장은 “제1회 서산 대산항 국제포럼을 무사히 마치게 돼 기쁘다”며 “컨테이너화물 유치와 대산항~롱얜항 간 국제쾌속선 취항 등을 통해 국제물류허브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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