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은 4일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 사진 오른쪽)과 2013ㆍ2014년 WK리그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
이날 협약식은 올스타전 경기에 앞서 2013~2014 WK리그 협약을 체결해 올스타전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개최한 WK리그가 2014년까지 열리게 돼, 이제 보은이 명실상부한 여자축구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군청 관계자는 “이제 보은군이 WK리그의 명실상부한 산실이 됐다”며,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WK리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WK리그는 보은군을 비롯해 강릉시, 고양시, 화천군 등 4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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