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국가의 누란에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발전에 헌신해 오신 분들을 격려하고 이 분들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보훈회관을 찾았다.
이동시장실에는 상이군경회, 6ㆍ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보훈시설과 운영상황 등을 살펴보고 이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애국정신을 시민정신으로 함양하고,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이달 중으로 국가유공자의 집에 문패를 달아주는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이들에 대한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감은 물론 여건개선을 통해 점진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충주=최병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