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용석 의원 |
▲ 강정규 의원 |
▲ 이나영 의원 |
이날 원용석 의원(가양1ㆍ2, 용전, 성남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세천저수지 내 6ㆍ25 참전용사 기념탑 건립 건의안'을 제출했다.
원 의원은 “세천저수지 주변은 삼국시대부터 군사적 요충지였으며 '대전전투'로 알려진 격전지로 세천저수지 내 생태공원 조성 시 산성을 주제로 한 6ㆍ25 참전용사 기념탑을 건립해 청소년을 위한 나라사랑의 교육장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강정규 의원(중앙, 홍도, 삼성동)은 '대전~오송 간 광역 BRT 및 우회도로 조기 추진 건의안'에서 대전역 주변의 도로정비를 요청했다.
강 의원은 건의안에서 “대전 동구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유지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전~오송간 광역 BRT 공사에 따른 교통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동부선 연결도로, 신안동길 개설, 삼가로 교량 건설, 대전천 동쪽 제방도로 확장 공사를 대전~오송간 광역 BRT 공사와 연계해 추진하면 대전역 주변의 교통혼잡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나영 의원은 '대전시 동구 가양도서관 부지 무상 임대 후 무상양여 건의안'에서 “기획재정부 소유 가양도서관은 도서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정보 소외 계층에 대한 정보화 교육과 원도심 지역민의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며, “열악한 구의 재정여건을 감안하고, 장기적인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무상양여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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