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보안여건을 고려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행사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현충일인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기관ㆍ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대전보훈병원 전시실에서 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가 국가유공자 서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며,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대전중구문화원 주관으로 '나라사랑과 호국 안보의식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린다.
15일 오후 7시 30분 대전대학교 용수골공원에서는 특수임무유공자회 대전시지부가 주관하는 '제4회 나라사랑 희망콘서트'가 열리며, 16일 오전10시 평송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YMCA가 주관하는 'Dream high & It's you'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22일 오전 10시 용문역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가 주관하는 '6ㆍ25음식시식회 및 안보사진전'도 열린다.
25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는 '값진 희생의 역사, 대한민국을 지켜내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참전용사를 비롯해 기관ㆍ단체장, 향군회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ㆍ25전쟁 제62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은 부대행사로 6ㆍ25전쟁 참상 사진전과 주먹밥 시식 체험행사가 시청대강당 로비에서 열리며, 참전용사를 위한 위로연 행사도 마련된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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