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세계 각국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모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범세계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일본 교토대 스기모토 준 교수,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사무엘 리(Samuel S. Lee) 박사, 프랑스 원자력에너지위원회(CEA) 크리스토프 조르뉴(Christophe Journeau) 박사 등 10개국 100여 명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원자력 안전성 환경오염 중대사고 문제 등 4개 분야에서 16편의 주제 발표에 이어 앞으로 원자력 안전성 강화 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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