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수색은 동부경찰서 기동대 30여명과 대전역지구대 순찰팀 10여명이 참여한다.
수색은 소제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공ㆍ폐가에 대해 동시에 진행된다. 수색내용은 범인 은신, 도피가 용이한 공가와 정화조, 물탱크, 옥탑방, 벽장, 계단 밑, 지하실 등이 대상이다.
일제점검은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중단 장기화에 따른 공ㆍ폐가의 증가로 주민 불안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또 화재 등 재해위험과 공ㆍ폐가 일제수색으로 범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목적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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