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ㆍ학생교류 위해 손잡아

목원대, 중국 절강공업대학과 MOU

승인 2012-06-04 18:06
신문게재 2012-06-05 23면

배문숙 기자

목원대는 4일 대학 본부회의실에서 김원배 총장과 중국 절강공업대학교 성송은 부총장 등 양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관간 학술 및 학생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에 따라 양대학은 학술문헌 및 공동연구,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의 학술교류와 교수 및 학생 교환 및 파견 등에서 교류를 벌인다.

중국 절강공업대(총장 장립빈)는 지난 1953년 설립돼 자연과학, 공업, 인문, 법학, 의약, 교육, 예술 등 22개 단과대학이 있다. 3만 4000여명의 학부생과 7200여명의 대학원생, 500여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으로 양 대학은 2006년 12월 학생파견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양 대학은 매년 2명의 교환학생을 파견하고 대학 등록금과 기숙사비 면제 등 혜택을 준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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