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원봉사자들과 장애인들은 서로 손을 마주잡고 산행을 하며 자연의 싱그러움을 가득담은 초록의 건강함을 온몸으로 느끼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은 함께 대둔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 꼭대기까지 오르내리는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졌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간 장벽을 넘어 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일체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대전봉사체험교실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은 동심원 이용 장애인들과 친밀함을 나누며 여러 가지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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