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중은 4일 오후 2시 학교 강당에서 진장옥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박백범 부교육감, 노평래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제선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 김준모 대전시롤러연맹회장, 학부모,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롤러부 창단식을 가졌다.
노은중 롤러부는 석구호 교장을 단장으로 우기제 감독(지도교사)과 오신일 코치를 뒀고 선수로는 남자부 3명, 여자부 2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다.
진장옥 사무처장은 “갈수록 비인기 종목의 선수수급이 어려운 국내 운동부 육성 현실을 감안할 때 노은중 롤러부의 창단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격려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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