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의 집은 2002년 개관한 '합덕 청소년 문화의 집'과 2009년 개관한 '당진 청소년 문화의 집' 두 곳으로, 청소년의 창의성과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양질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아리 활동 육성ㆍ지원으로 또래 간 커뮤니티 활성화와 주 5일제 수업에 대비한 문화 체험 공간으로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당진시 청소년 문화존 'Teen's Festival'이 지난달 12일 개막해 진행되고 있으며, 통기타, 공예활동, 농구교실 등 '청소년 문화강좌'가 매주 토요일 운영되고, 주중에는 지역 3개 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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