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통공간 디자인 구상안. |
특히, 화지동 원도심은 전통시장과 신협제재소 등 영세기업과 다양한 상가가 밀집돼 있으나 공동이용시설이 크게 열악해 지역공공디자인을 반영한 복합 활용공간으로 조성될 가능성이 높아 생활공동체 활성화에 새 지평을 열 것이란 기대심리가 높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행안부의 특별교부세 2억원을 들여 복지시설 확충은 물론 청소년센터, 쉼터, 정원 등의 사회·문화·경제적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더불어 행복한 시민생활 복합 공간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45개 사업을 신청, 시·도의 1차 심사와 행안부와 민간 전문가의 최종 심의를 거쳐 25개 시·군·구가 선정됐다”면서 “특히 이 사업이 완료되면 다목적 문화지원 센터 역할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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