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이은미는 4일 새 미니앨범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를 발표했다. 2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됐다.
'세상에서 가장 큰 피그미', '너는 아름답다'는 희망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고 결코 시들지 않는 사랑을 담은 '꿈', '날 속였다', '그대로'는 이은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은 감성이 조화를 이뤘다.
이 곡들은 지난 달 25일 온라인에서 선 공개 되자마자 각종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2년 만에 발매되는 앨범이기 때문에 특별히 공을 많이 들였으며 이은미가 작사와 편곡 등에 참여한 명품 곡들로 채워져 있다. 이은미만이 전할 수 있는 메시지, 감성, 보이스가 잘 묻어나는 이은미표 음악의 진수”라고 전했다.
한편, 이은미는 지난 2~3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열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녀는 최근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가수로서 또 MC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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