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은 광역단속팀(상설반4, 광역수사대4,감찰2), 수사는 수사팀(수사2계 2)으로 이원화했다.
이는 실업주 및 건물주에 대한 심층적인 수사로 불법게임장과 경찰관 사이의 유착비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앞서 지난 달 23일부터는 동부, 둔산, 중부서는 야간 24시까지 순차적으로 불법오락실 112신고 후 출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광역단속ㆍ수사팀은 팀장, 직원 등을 추가 선발해 총 14명으로 구성했다.
경찰 관계자는 “광역단속ㆍ수사팀은 경찰서별로 추진 중인 권역 불문 교차단속과 병행해 불법 풍속업소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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