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선)는 지난 1일 부녀회원 20명과 외국인여성 20명을 초청해 무수천하마을에서 한국전통문화 체험행사로 한국전통음식인 두부 만들기와 천연염색을 이용한 손수건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정 전통문화체험행사는 외국인 여성들의 한국 문화 이해를 돕고, 이들이 한국생활에 보다 빨리 적응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부녀회원들이 연 1회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활용하고 있다.
박희선 중구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가정과 더불어 외국인 이주여성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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