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현<사진 왼쪽>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김혜정 관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
이날 위촉된 FTA 전문 관세사는 앞으로 대전상의에서 운영하는 '대전 FTA활용지원센터'에 근무하면서 FTA에 대한 각종 문의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손종현 회장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영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 대전 FTA활용지원센터에 상시 배치된 전문가를 통해 수출경쟁력 향상과 경영성과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상의는 FTA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지역 무역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특혜관세 활용방법 및 절차'를 비롯해 FTA협정별 관세혜택 분석, 원산지 인증수출자 신청 및 원산지증명 서류 작성법, 사후검증 지원 등 FTA활용에 관한 폭넓은 분야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FTA 전문가의 상담과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대전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로 전화(042-480-3045) 또는 직접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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