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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호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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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권상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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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수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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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필씨 |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제19회 방재의 날을 맞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재해대책 사전대비 전국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근정포장 등 유공자 26명이 표창을 받았다.
근정포장에는 시 재난관리과 이근호(55ㆍ시설6급)주무관, 동구 재난관리과 조권상(48ㆍ시설6급)주무관이, 대통령 표창에는 시 재난관리과 오수관(55ㆍ시설5급)사문관과 시 재난관리과 김종필(42ㆍ시설7급) 주무관이 대통령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단체부문에서는 대전시와 대전 서구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근정포장을 수상한 이 주무관은'안전한 대전 만들기'를 목료로 지난해 1만여 곳의 재난취약시설물의 안전점검과 특정관리대상시설 3600여 곳에 대해 체계적 안전관리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조 주무관은 우기 시 24시간 재산상황실 운영으로 가도교 및 지하차도 배수펌프장을 관리해 단 한건의 침수피해도 발생치 않았으며, 주민들의 재산과 인명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오 사무관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로, 김 주무관은 지난해 재해복구사업 추진 및 자연재해 예방, 홍보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이규선ㆍ이상무 서구 방재과 주무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김진원 시 재난관리과 주무관 등 8명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조성구 시 건설도로과 주무관 등 12명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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