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기업체 부문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연세우유 방우영 대표이사, 노동단체 부문 ㈜크라운제과 아산공장 노동조합 이명한 대표, 복기왕 아산시장, 유공공무원분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 이승기 근로감독관, 근로자 부문 ㈜신원 한상규씨.<사진제공=아산시청> |
이날 노동단체 부문은 (주)크라운제과 아산공장 노동조합(대표 이명한)이 받았고, 근로자 부문 (주)신원 한상규씨, 기업체 부문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대표이사 방우영), 유공공무원분야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 이승기 근로감독관이 표창패를 받았다.
크라운제과아산공장은 노동조합 21년간 무분규 교섭으로 노사 상생 협력 체제를 구축한 것이 인정 받았고, (주)신원 한상규(37)씨는 원활한 노사관계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 수행,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4년 연속 무교섭 체결과 열린 경영 실천으로 노사화합 유도, 고용노동부천안지청 이승기(31)감독관은 취약계층 근로자 권익보호와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노사관계 안정에 공헌한 공로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9월 26일 공포 시행된 '아산시 노사평화상 조례 제2조'에 근거한 것으로 시는 지난 4월 2주간에 걸쳐 읍면동장, NGO단체, 기업체, 노동단체를 통해 8명(개소)을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 검증을 거쳐 결정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