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11.0%인 1573억 500만원이 증액된 1조 5880억 9900만원으로, 이중 세입예산은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했다. 세출예산은 교육재정 운용상 불합리하거나 불요불급한 사업이라고 판단되는 학교시설증개축 등 총 17억 6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 계상했다.
이번 예결위 심사를 마친 추경예산안은 1일 대전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ㆍ의결하게 된다.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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