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양은 최근 폐막한 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역도 75㎏급에서 인상 80㎏, 용상 112㎏ 합계 192㎏으로 3관왕에 오르며 충남의 종합 5위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김 양은 용상부문과 합계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미래 한국여자역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지난 4월에도 런던올림픽선발전을 겸한 전국남녀역도선수권 대회 여중부 75kg급에 출전해 용상에서 111㎏을 들어 올리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었다.
김 양은 “앞으로 올림픽과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 국위를 선양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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