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재활근로센터 새단장

시설보강… 장애인 23명 근무

청양군재활근로센터(센터장 이병천)가 2억 5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산시설을 보강하는 등 새롭게 도약하고있다.

재활근로센터는 돌자반볶음기계, 최신식 김구이생산시설과 포장기계를 도입, 시설보강을 마쳤다.

이번 시설보강을 통해 매출향상을 도모, 중증장애인의 고용창출을 확대를 꾀하는 등 수익성과 일자리 창출 두 마리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맛김은 청양고추 분말을 이용해 맵고 담백한 고추맛김을 생산하고 있으며 구기자를 특화한 웰빙 구기자맛김, 파래김 등의 13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청양군재활근로센터는 중증장애인에게 취업 및 직업훈련을 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23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청양=이봉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