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일에는 세종시 이주민 한마당 행사가 오전 11시부터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향우회(회장 이완수)주관으로 열린다.
이주민 한마당 행사는 세종시의 성공적인 건설 기원과 실향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주민 1000여명을 초청해 서로의 애환을 달래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이 열리고 이주민들이 생활한 세종시 건설지역을 둘러보며 추억을 그리는 행사도 마련했다.
또 세종시 첫마을 입주민 화합의 날 행사가 2일 오후 3시부터 첫마을 일원 세종보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걷기 대회, 축하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 편입지역 주민 석별행사도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공주시 석별의 정 행사가 반포면(14일, 반포초 또는 산림박물관), 장기면(16일, 장기초), 의당면(19일 충남교통연수원)별로 계획되고 청원군 부용면 석별의 정 행사는 오는 30일 부강초등학교에서 열 예정이다.
연기=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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