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국립중앙과학관과 엑스포과학공원을 연결해 양 기관을 찾는 관람객의 자유로운 보행동선 확보와 차량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연결통로 규모는 길이 130~150m, 폭 25m, 높이 7.1m 이며, 총 사업비는 56억원(시 28억, 과학관 28억)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6월 시작해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설계 및 시공, 제반 행정절차 이행 등은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마케팅공사에서는 사업에 필요한 부지 무상제공 및 관련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