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목원대 교양교육원(원장 장수찬 교수)이 이번 한학기동안 진행중인 '르네상스 교양특강' 마지막으로 '세상 모든 상식에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탁 박사는 '한국의 정체성', '한국의 주체성', '오류를 알면 논리가 보인다', '철학 읽어주는 남자' 등 다수의 책을 출판한 철학가 겸 저술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56년 서울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에서 영어학을 전공했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흄의 인과론'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2학기부터 올 1학기동안 이 시대 최고의 명사들을 초청해 진행한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시민과 학생, 교직원들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 탁 박사의 강연을 끝으로 이번 학기 일정을 마친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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