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은 농협재단과 함께 2007년부터 모국방문 항공권을 지원했으며, 6년간 총 111가정 450명이 모국을 방문하는 혜택을 주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의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조기정착과 권익향상을 돕기 위한 한글집중교육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농촌정착을 위한 기초농업교육과 다문화여성대학, 다문화가정 가사도우미 파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녀들의 진학재원을 위한 희망송아지 릴레이 분양을 했다.
임승한 본부장은 “농촌 다문화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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