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스웨덴이 6ㆍ25 전쟁 당시 야전병원단을 파견하고 휴전 이후에는 중립국감독위원회 일원으로 활동하는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금번 국왕내외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칼 구스타프 국왕 역시 한국의 비약적인 정치ㆍ경제적 발전과 국제사회의 안보와 번영을 위한 한국의 기여를 평가하고 여수세계박람회 참여 및 이번 국왕 내외의 방문이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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