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계 의원 |
박의원은 민주당이 구성한 'MB-새누리정권 부정ㆍ부패청산 국민위원회'(위원장 박영선)에서 이상득 전 의원,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 이명박 정부 실세 및 친인척 비리를 담당,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민주통합당 법률담당 부대표를 맡고 있는 박 의원은 이날 이용섭 정책위의장 등과 함께 '반값 등록금 법안', '고용안정 법안', '어르신 효도 법안' 등 19개 민생법안을 대표로 국회에 제출했다.
이들 민생법안은 민주당 소속의원 127명 전원이 참여해 당론으로 발의한 법안이다.
박 의원은 “19대 국회 첫 의정활동으로 MB정권 비리를 조사하는 특위에 간사로 선임되고, 서민을 위한 법안을 민주당 대표로 제출하게 돼 의미 있는 날”이라며, “초심을 잊지 않고,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재헌 기자 jaehe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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