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통역요원은 정확한 통역과 소통을 위해 중부대 언어별 교수 7명, 결혼이주여성 6명 등 13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 통역요원의 경우 국내 거주 기간이 7년에서 15년에 이르는 한국어에도 능통한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외국인 관련 교통사고 처리, 지능범죄 수사 통역지원 등 수사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통역지원이 주된 역할이다.
경찰의 검증된 요원으로 수사 절차에 참여해 원활한 의사소통 창구역할로 외국인 인권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