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민선5기 시정 2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마련하고 참여시민 공모에 나섰다. 대전 시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정하고, 초과인원은 추첨을 통해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로 안배해 대표성을 갖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시민공모 참여자와 소수자 계층을 관련단체로부터 추천받아 총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다음달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염홍철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된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자문과 정책제언을 시정에 접목하고 즉석 앱 리서치를 통해 향후 대전이 나아갈 방향, 시정 투자 우선순위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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