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형태, 사무처장 김운왕)와 꽃배달기부천사재단(이사장 정동근)은 29일 오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착한가게캠페인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장동근 꽃배달기부천사재단 이사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꽃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저희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운왕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나눔은 능력껏 나누는 것이 아니라 마음껏 나누는 것”이라며 “사업을 운영하는 것만으로도 많이 힘드실텐데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착한가게에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착한가게캠페인'은 중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세상의 모든가게를 말하며, 대전지역에서는 현재 242개의 착한가게가 참여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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