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만 천안 동남서 소방행정팀장이 지난 27일 '개그맨 이홍렬과 함께 마음으로 걷기' 캠페인에 참여해 자전거 5대를 기증했다. |
양 팀장은 1992년 2년 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으로 신문배달소년 10명에게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소년소녀가장, 국내ㆍ외 빈곤 결식아동, 북한만성결핍유아 등 불우이웃돕기에 나섰다.
아울러 1996년부터 매년 아름다운 만남 소중한 추억 후원자로 1일부모 자원봉사에 나서는 등 20년간 218회의 후원을 벌였고 금액도 1000만원을 넘었다.
한편, 양 팀장은 올해 아산상 수상후보자에도 추천됐다.
천안=김한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