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남서울대 재학생 2917명이 29일 금연선포식을 실시한 가운데 공정자<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총장과 성무용<네번째> 천안시장이 교내 설치된 항아리 재떨이를 깨고 있다. |
천안시 서북보건소도 금연을 위한 각종지원에 나서 금연성공여부 검사와 금연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교 측도 금연 성공 재학생에게는 건강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같은 금연운동에 재학생 2917명이 담배연기가 없는 캠퍼스 만들기에 동참을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담배 자르기와 교내 곳곳에 설치된 옹기재떨이 항아리를 부숴 금연의지를 다졌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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