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군내 924개의 민박업소를 점검할 예정이며 주민등록 및 실거주 여부, 신고필증 게시 여부,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 비치 등을 점검한다.
또 무분별한 부당 요금을 제시하거나 객실수 초과운영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민박사업자 준수사항 홍보물 1300매를 배부할 예정이며 민박 이용객에게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자 변경이 되지 않음에도 임의로 사업자 변경을 하거나, 전출ㆍ입, 정당한 사유없이 1년이상 휴업, 시설기준 위반 및 운영개선명령 미이행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사업정지, 사업장폐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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